【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뉴욕 증시가 6일(현지시간)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1.22포인트(0.08%) 하락한 2만5390.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09포인트(0.22%) 내린 2731.61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26.80포인트(0.36%) 하락한 7375.2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 증시는 연이은 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더불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 의회 국정연설에서 무역협상 등 경제 쟁점에서 방향성이 부재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긍정적이었다.
미국의 지난해 11월 무역적자가 493억달러로 전달의 557억달러에 비해 11.5% 줄어들었다고 미 상무부가 이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경제학자들을 상대로 조사했던 적자 예상치 543억달러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이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까지 5개월 연속 증가했던 무역적자가 11월에 감소한 것은 수입이 큰 폭으로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관심이 집중됐던 중국과의 무역에서 지난해 11월 적자는 354억달러로 전달보다 28억달러 감소했다.
[email protected]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1.22포인트(0.08%) 하락한 2만5390.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09포인트(0.22%) 내린 2731.61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26.80포인트(0.36%) 하락한 7375.2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 증시는 연이은 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더불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 의회 국정연설에서 무역협상 등 경제 쟁점에서 방향성이 부재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긍정적이었다.
미국의 지난해 11월 무역적자가 493억달러로 전달의 557억달러에 비해 11.5% 줄어들었다고 미 상무부가 이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경제학자들을 상대로 조사했던 적자 예상치 543억달러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이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까지 5개월 연속 증가했던 무역적자가 11월에 감소한 것은 수입이 큰 폭으로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관심이 집중됐던 중국과의 무역에서 지난해 11월 적자는 354억달러로 전달보다 28억달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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