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경찰서 전경. (뉴시스DB)
【군산=뉴시스】강인 기자 = 돈 문제로 다투다 아내를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5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씨는 6일 오전 2시30분께 군산시 나운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45)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돈 문제로 아내와 다투던 중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하지만 A씨가 흉기를 들고 체포에 응하지 않아 테이저건(전자충격기)을 쏴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와 돈 문제로 싸우다 홧김에 그랬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5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씨는 6일 오전 2시30분께 군산시 나운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45)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돈 문제로 아내와 다투던 중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하지만 A씨가 흉기를 들고 체포에 응하지 않아 테이저건(전자충격기)을 쏴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와 돈 문제로 싸우다 홧김에 그랬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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