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5일 오후 7시 30분께 남해고속도로 동김해IC 부근을 순찰하던 중 고속도로에 자전거를 타고 가던 외국인을 발견, 일반도로로 안전하게 이동 조치했다고 6일 밝혔다. 2019.02.06. (사진=부산경찰청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자전거를 타고 고속도로에 진입한 외국인이 순찰 중이던 경찰에 발견돼 안전하게 귀가했다.
6일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 30분께 남해고속도로 동김해IC 인근을 순찰하던 고순대 소속 경찰관들이 고속도로에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을 발견했다.
경찰이 자전거를 세워 확인한 결과, 자전거를 타고 가던 사람은 카자흐스탄 국적의 A(47)씨로 밝혀졌다.
A씨는 이날 친구에게 설 선물로 자전거를 선물받은 이후 시운전을 하다가 고속도로로 잘못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자전거를 순찰차에 싣고 A씨를 일반도로로 이동시켜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경찰은 "다행히 A씨가 고속도로 본선 진입학 전에 발견돼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6일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 30분께 남해고속도로 동김해IC 인근을 순찰하던 고순대 소속 경찰관들이 고속도로에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을 발견했다.
경찰이 자전거를 세워 확인한 결과, 자전거를 타고 가던 사람은 카자흐스탄 국적의 A(47)씨로 밝혀졌다.
A씨는 이날 친구에게 설 선물로 자전거를 선물받은 이후 시운전을 하다가 고속도로로 잘못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자전거를 순찰차에 싣고 A씨를 일반도로로 이동시켜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경찰은 "다행히 A씨가 고속도로 본선 진입학 전에 발견돼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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