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관광을 미래 100년 전략산업으로 육성
어린이테마파크·이순신대교 해변공원 조성 추진

【광양=뉴시스】 전남 광양시 월드마린센터 19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여수·광양항. 2019.02.06. [email protected]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철강도시로 급성장한 전남 광양시가 2019년 '문화·예술·관광'을 동력 삼아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 도약을 시작했다.
5일 광양시에 따르면 올해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광양은 철강과 항만을 중심으로 발전을 거듭하면서 시 재정 1조 원을 돌파했다. 인구도 15만 명을 넘어서는 등 역동적 도시로 성장했다.
철강과 항만을 기반으로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 도약을 꿈꾸며 행정과 경제력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철강과 항만이라는 성장기반만으로는 역부족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광양=뉴시스】 전남 광양시 구봉산 전망대. 2019.02.06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이에 따라 광양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문화·예술·관광'으로 정해 올해부터 3대 핵심 사업을 본격화했다.
우선 골약동 구봉산 일원에 66만㎡(20만 평) 규모로 '어린이 테마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어린이 테마파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에 적합한 주제며 인근 여수시와 순천시의 관광 자원과도 중복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이순신 대교 해변공원'을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찬 공간으로 꾸며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이자 세계 4위의 장대교량인 '이순신대교' 주변으로 야간 경관을 특화해 친수 문화관광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이순신대교 해변공원 조성의 핵심이다.
이곳에 유람선을 띄워 파리의 센강 주변처럼 시민들의 문화 여가 공간이자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또 '섬진강 뱃길 복원'과 '마리나항 조성'을 통해 광양의 관광산업을 성장시키는 동력으로 삼을 전망이다.
청정하고 아름다운 섬진강에 옛 나루터를 복원하고, 집라인, MTB 체험장, 래트팅장, 강수욕장을 조성하고 섬진강 끝자락인 망덕포구 일대는 배알도까지 잇는 현수교와 '마리나항'을 조성한다.
시는 3대 핵심 사업을 국내 최대이자 세계 4위의 장대교량인 '이순신대교' 주변으로 야간 경관을 특화해 친수 문화관광 거점공간으로 조성하는것이 이순대교 해변공원 조성의 핵심이다.
이곳에 유람선을 띄워 파리의 세느강 주변처럼 시민들의 문화여가 공간이자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또 '섬진강 뱃길 복원'과 '마리나항 조성'을 통해 광양의 관광산업을 성장시키는 동력으로 삼을 전망이다.
시는 3대 핵심 사업을 완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문화·예술을 부흥시키기 위한 부가 사업도 추진한다.
2020년이 되면 지난 9월 광양읍에서 착공한 전남도립미술관이 개관한다. 인근 폐산업시설은 문화예술가들의 활동 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광양읍 도시재생사업과 2020년까지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 지정을 받을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8월에 전남 최초의 공립 예술고등학교 착공을 기점으로 앞으로 예술중학교 부설과 예술대학교까지 유치해서 예술 인력 양성의 메카로 키워나갈 계획도 추진중이다.
해발 1222m로 전남에서 가장 높은 산인 '광양백운산'도 소중한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광양=뉴시스】 백운산자연휴양림. 2019.02.06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백운산 자연 휴양림'은 한 해에 10만 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유명하며 올해 '목재문화체험장’을 개장했다. '치유의 숲' 조성을 마쳤으며 앞으로 힐링, 치유, 교육, 산림레포츠 등 모든 산림 서비스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산림복지단지'를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풍수지리설의 대가인 도선국사가 35년간 주석한 옥룡사의 터 주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동백림'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해 관광 청사진을 마련하고, 지역민과 관광 전문가가 참여하는 관광정책 자문기구인 '광양시관광진흥협의회'를 발족시켜 관광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광양불고기를 대표로 하는 먹거리 개발도 힘쓴다. 개별여행, 1인 관광, 배낭족 등 젊은 층의 수요에 맞춰 스토리가 있는 스타성 음식과 광양불고기, 매실 등을 활용한 테이크아웃 먹거리를 개발하고 보급할 예정이며 숯불구이를 특화된 퓨전음식으로 개발하고, 체험형 축제인 '바비큐 캠핑페스티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와 예술, 관광은 도시 경쟁력의 척도이자,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지만 문화와 예술, 관광에 대한 광양시의 전반적인 수준은 낮은 편에 속한다"면서 "쉽지 않은 문화와 예술,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시간과 재정 투자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여기에 풍수지리설의 대가인 도선국사가 35년간 주석한 옥룡사의 터 주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동백림'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해 관광 청사진을 마련하고, 지역민과 관광 전문가가 참여하는 관광정책 자문기구인 '광양시관광진흥협의회'를 발족시켜 관광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광양불고기를 대표로 하는 먹거리 개발도 힘쓴다. 개별여행, 1인 관광, 배낭족 등 젊은 층의 수요에 맞춰 스토리가 있는 스타성 음식과 광양불고기, 매실 등을 활용한 테이크아웃 먹거리를 개발하고 보급할 예정이며 숯불구이를 특화된 퓨전음식으로 개발하고, 체험형 축제인 '바비큐 캠핑페스티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와 예술, 관광은 도시 경쟁력의 척도이자,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지만 문화와 예술, 관광에 대한 광양시의 전반적인 수준은 낮은 편에 속한다"면서 "쉽지 않은 문화와 예술,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시간과 재정 투자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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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시스】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 2019.02.06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