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동~수택동 구간 교통사고 위험도 가장 높아

기사등록 2019/02/02 13: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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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북부지역에서 교통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곳은 구리시 교문동 중앙예식장 앞 사거리~수택동 구리초교 입구 삼거리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도와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교통사고 위험도를 측정하는 대물 피해 환산법(EPDO)을 기준으로 경기북부에서 교통사고 위험도가 가장 높은 곳은 381점을 기록한 구리시 교문동 중앙예식장 앞 사거리~수택동 구리초교 입구 삼거리로, 최근 몇년간 매년 20~30건의 교통사고로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EPDO 수치 상 40 미만은 안전, 40~100은 주의, 100~275는 위험, 275부터는 심각으로 분류된다.

파주시에서는 금촌동 리치프라자 앞 사거리~시청 앞 사거리 구간이 363점으로 사고 위험이 높았고, 의정부시 의정부동 송산교차로~대양빌딩 앞 사거리 구간도 321점을 기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동부아파트 입구~금호어울림아파트 앞이 249점, 구리시 수택동 수택동사거리~토평동 검배사거리 구간도 246점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했다.

고양시에서는 일산동구 장항동 장항사거리가 189점,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역사거리가 174점으로 가장 사고 위험이 높았다.

특별히 고령운전자의 사고가 특히 많은 곳은 양주시 마전동 양주시청 사거리와 양주시 회정동 덕정사거리,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입구 교차로, 포천시 내촌면 내촌중학교 앞 교차로였다.

또 가평군 청평면 청평교차로와 마지기마을입구 삼거리, 고양시 일산서구 산들마을 일산동 앞 사거리,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관산삼거리, 파주시 법원읍 법원사거리,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KT문산지점 앞 회전교차로 등도 고령운전자 사고 비율이 높다.

사고다발지점 중 상당수는 이미 개선사업이 이뤄졌지만, 교통법규 미준수로 인한 사고가 많은 만큼 안전운전이 필요하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서는 지자체의 개선사업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교통사고 대부분이 시설 문제가 아닌 신호위반 또는 과속 등 교통법규 미준수로 발생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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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동~수택동 구간 교통사고 위험도 가장 높아

기사등록 2019/02/02 13:41: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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