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윤 P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리벤지 포르노, 화장실 몰카 문제도 꼭 다루겠다."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2'의 김기윤 PD가 시즌1과 차별점을 밝혔다.
김 PD는 1일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D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리벤지 포르노, 화장실 몰카 문제 등 의미있는 콘텐츠를 꼭 다루고 싶다"면서 "이 시리즈물을 처음 기획할 때부터 현실의 논쟁 거리를 담으려고 했다. 페이스북 등 SNS나 기사 댓글을 보고, 현직 종사자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시즌1 때는 '너무 마니악하고, 자극적이지 않느냐'는 우려가 있었다"면서도 "대중이 의미있는 답을 구할 때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시리즈물로 만드는게 맞는 것 같다. 시즌2의 '홍마희'(안시은) 대리는 경력 단절을 표현하는 캐릭터다. 실제로 결혼을 한 직원이 자신의 경험도 들려주는 등 최대한 현실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2'의 김기윤 PD가 시즌1과 차별점을 밝혔다.
김 PD는 1일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D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리벤지 포르노, 화장실 몰카 문제 등 의미있는 콘텐츠를 꼭 다루고 싶다"면서 "이 시리즈물을 처음 기획할 때부터 현실의 논쟁 거리를 담으려고 했다. 페이스북 등 SNS나 기사 댓글을 보고, 현직 종사자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시즌1 때는 '너무 마니악하고, 자극적이지 않느냐'는 우려가 있었다"면서도 "대중이 의미있는 답을 구할 때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시리즈물로 만드는게 맞는 것 같다. 시즌2의 '홍마희'(안시은) 대리는 경력 단절을 표현하는 캐릭터다. 실제로 결혼을 한 직원이 자신의 경험도 들려주는 등 최대한 현실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민서
시즌1은 캠퍼스 라이프의 젠더 이슈를 다뤘다. 15~34세 여성들의 지지를 받으며 누적 조회수 3300만뷰를 돌파했다. 시즌2는 인턴십으로 첫 사회생활을 경험하는 취준생들이 회사 내부의 만연한 젠더 이슈를 겪으면서 성 차별과 부조리한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젠더 이슈를 마주하며 어려움, 고민, 상처 등에 맞닥뜨리는 주인공들의 인턴 생활이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된다.
'강윤주' 역의 민서(23)는 "젠더 이슈가 아주 예민하지만 가까운 문제라고 생각한다. 아예 관계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런 드라마가 많이 없지 않느냐. 조금 예민한 주제를 소재로 삼는 게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현실에서는 내가 받을 불이익 때문에 말하지 못할 때가 많다. '윤주'는 잘못된 일은 그냥 못 넘기고 할 말을 다 한다. 이런 점이 매력적이어서 연기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며 "극중 직접 겪어보지 않은 에피소드가 나오면 직장 생활하는 언니, 오빠들에게 물어봤다.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서 아예 모르는 이야기는 아니라서 시원하게 연기했다. 보는 분들도 시원한 느낌이 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윤주' 역의 민서(23)는 "젠더 이슈가 아주 예민하지만 가까운 문제라고 생각한다. 아예 관계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런 드라마가 많이 없지 않느냐. 조금 예민한 주제를 소재로 삼는 게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현실에서는 내가 받을 불이익 때문에 말하지 못할 때가 많다. '윤주'는 잘못된 일은 그냥 못 넘기고 할 말을 다 한다. 이런 점이 매력적이어서 연기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며 "극중 직접 겪어보지 않은 에피소드가 나오면 직장 생활하는 언니, 오빠들에게 물어봤다.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서 아예 모르는 이야기는 아니라서 시원하게 연기했다. 보는 분들도 시원한 느낌이 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왼쪽부터 이신영, 유혜인, 정혜린, 민서, 안시은
안시은(26)은 "실제로 회사 생활을 2년간 했다"면서 "극중 에피소드와 같은 일을 직접적으로 겪지는 않았지만, 모든 조직에 룰 같은 게 있지 않느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고 답했다.
김 PD는 "'기본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주는 드라마"라며 "젠더 이슈 못지 않게 20대 청춘들의 사랑, 우정 이야기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웹드라마라서 '아니다' 싶으면 바로 안 보더라. 현 시대의 살아있는 논쟁 거리를 생각할 시간을 주고, 재미 요소도 함께 가져가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좀 예민해도 괜찮아2'는 이날 오후 6시 V라이브와 네이버TV에서 선공개된다. 매주 화·금요일 유튜브, 네이버, 페이스북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mail protected]
김 PD는 "'기본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주는 드라마"라며 "젠더 이슈 못지 않게 20대 청춘들의 사랑, 우정 이야기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웹드라마라서 '아니다' 싶으면 바로 안 보더라. 현 시대의 살아있는 논쟁 거리를 생각할 시간을 주고, 재미 요소도 함께 가져가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좀 예민해도 괜찮아2'는 이날 오후 6시 V라이브와 네이버TV에서 선공개된다. 매주 화·금요일 유튜브, 네이버, 페이스북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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