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식당서 모르는 여성 신체 만진 혐의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오스만 알 감디(사진) 에쓰오일 대표가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알 감디 대표를 성추행 혐의 기소 의견으로 지난해 12월 중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알 감디 대표는 같은 달 용산구 호텔 내 식당에서 한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모르는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알 감디 대표를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 감디 대표는 지난 2016년 에쓰오일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역대 최고 실적을 이끌었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email protected]
서울 용산경찰서는 알 감디 대표를 성추행 혐의 기소 의견으로 지난해 12월 중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알 감디 대표는 같은 달 용산구 호텔 내 식당에서 한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모르는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알 감디 대표를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 감디 대표는 지난 2016년 에쓰오일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역대 최고 실적을 이끌었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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