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커피업계의 애플'로 불리는 블루보틀커피가 올해 2분기(4~6월)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국내 2호점을 연다.
블루보틀커피코리아는 올해 2분기에 1호점(성수동)에 이어 국내에서 2호점을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블루보틀은 지난해 한국법인인 블루보틀커피코리아를 설립하고 직영 방식으로 올해 2분기 성수동에서 첫 매장을 열어 국내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블루보틀이 미국 외 국가로 진출한 것은 2015년 일본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다.
2호점인 삼청점은 전통가옥과 장인의 공방, 작은 박물관, 독특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등이 밀집해 있어 장인정신을 강조하는 블루보틀에게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해 열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블루보틀의 국내 진출은 글로벌 컨설턴트 출신으로 대기업에서 전략기획 경험을 쌓고 패션기업에서 리테일 전반 및 CFO 등을 역임한 서혜욱 대표가 이끌고 있다.
블루보틀은 또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 수상 경력을 보유한 블루보틀의 커피 문화 총괄 책임자 마이클 필립스(Michael Phillips)가 내한해 호스트로 참여하는 채용설명회 성격의 이벤트를 오는 31일 서울에서 비공개로 연다.
마이클 필립스 책임자는 "세계적으로 한국은 스페셜티 커피를 알리기에 뛰어나게 좋은 곳"이라며 "우리는 오픈 마인드를 갖고 한국 시장에 진입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블루보틀 브랜드 특유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고객에게 귀를 기울일 생각"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블루보틀커피코리아는 올해 2분기에 1호점(성수동)에 이어 국내에서 2호점을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블루보틀은 지난해 한국법인인 블루보틀커피코리아를 설립하고 직영 방식으로 올해 2분기 성수동에서 첫 매장을 열어 국내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블루보틀이 미국 외 국가로 진출한 것은 2015년 일본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다.
2호점인 삼청점은 전통가옥과 장인의 공방, 작은 박물관, 독특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등이 밀집해 있어 장인정신을 강조하는 블루보틀에게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해 열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블루보틀의 국내 진출은 글로벌 컨설턴트 출신으로 대기업에서 전략기획 경험을 쌓고 패션기업에서 리테일 전반 및 CFO 등을 역임한 서혜욱 대표가 이끌고 있다.
블루보틀은 또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 수상 경력을 보유한 블루보틀의 커피 문화 총괄 책임자 마이클 필립스(Michael Phillips)가 내한해 호스트로 참여하는 채용설명회 성격의 이벤트를 오는 31일 서울에서 비공개로 연다.
마이클 필립스 책임자는 "세계적으로 한국은 스페셜티 커피를 알리기에 뛰어나게 좋은 곳"이라며 "우리는 오픈 마인드를 갖고 한국 시장에 진입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블루보틀 브랜드 특유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고객에게 귀를 기울일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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