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문성현 위원장은 29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전날 대의원대회에서 경사노위 참여를 결정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앞으로도 민주노총 참여여부와 관계없이 사회적 대화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2일 출범한 이래 민주노총이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노동존중사회의 실현과 격차해소 등 시대적 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노총은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민주노총 대의원대회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경사노위 참여 원안과 3가지 수정안을 논의했다. 하지만 지도부와 강경파 간 심각한 내분으로 인해 경사노위에 참여하는 원안은 표결조차 하지 못한 채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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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2일 출범한 이래 민주노총이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노동존중사회의 실현과 격차해소 등 시대적 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노총은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민주노총 대의원대회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경사노위 참여 원안과 3가지 수정안을 논의했다. 하지만 지도부와 강경파 간 심각한 내분으로 인해 경사노위에 참여하는 원안은 표결조차 하지 못한 채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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