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타면제] 정성호 의원 "안보 희생에는 보상 뒤따라야"

기사등록 2019/01/29 15:13:12

정성호 국회의원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뉴시스】배성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양주)은 정부가 29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사업에 전철 7호선 양주 옥정~포천 건설사업을 확정한 것과 관련,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특히 "포천시민을 비롯한 350만 경기북부 주민들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확충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각별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어 "도봉산~포천선은 이미 설계가 진행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타당성조사 비대상사업인 고읍~옥정 양주신도시 연장과 더불어 양주와 포천의 상생발전은 물론, 경기중북부지역 접근성 제고와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경제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절차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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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면제] 정성호 의원 "안보 희생에는 보상 뒤따라야"

기사등록 2019/01/29 15:13: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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