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00명 선발 예정…주관 전문대학도 선정
【서울=뉴시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8년 대학생 단기 해외연수 지원 '파란사다리 1기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06.29. (사진=기획재정부 제공)[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9년 파란사다리 사업에서 참가 대학생 모집과 국내·해외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할 신규 주관대학 5개교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장애가 있거나 가정형편 등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기 개발과 진로 개척에 꿈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강원대 ▲건국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동의대 ▲삼육대 ▲아주대 ▲전북대 ▲충남대 ▲한경대는 129개교 학생 819명을 선발해 13개국 해외 대학으로 파견했다.
올해는 대학생 약 1200명에게 정부가 소요비용을 48억2000만원(70%)을 지원하며, 대학은 30% 매칭투자해야 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6~9월쯤 해외 우수 대학에서 약 4주 간 연수 기회를 갖게 된다.
권역별로 선정된 주관대학은 학생 선발, 사전교육·해외연수·사후관리 등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2018년 이미 선정된 10개교 외에 5개교는 신규 공모해, 수도권과 충청·강원권, 호남·제주권, 부산·울산·경남권에서 1곳씩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2019년에는 전문대학의 우수한 글로벌 취업지원 인프라를 고려해, 전문대학을 참가 대상에 신규로 포함했했다. 권역 무관하게 1개교 이상을 전문대학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정부 재정지원이 가능한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이 신청할 수 있다. 국제화 역량과 진로교육 인프라를 갖췄으며 소재 권역 내 학생 선발 및 파견 전·후 학생 관리가 가능해야 한다. 2020년까지 2년간 지원하며, 중간 평가를 통해 2020년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은 오는 2월15일까지 사업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전자 공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파란사다리 사업은 장애가 있거나 가정형편 등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기 개발과 진로 개척에 꿈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강원대 ▲건국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동의대 ▲삼육대 ▲아주대 ▲전북대 ▲충남대 ▲한경대는 129개교 학생 819명을 선발해 13개국 해외 대학으로 파견했다.
올해는 대학생 약 1200명에게 정부가 소요비용을 48억2000만원(70%)을 지원하며, 대학은 30% 매칭투자해야 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6~9월쯤 해외 우수 대학에서 약 4주 간 연수 기회를 갖게 된다.
권역별로 선정된 주관대학은 학생 선발, 사전교육·해외연수·사후관리 등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2018년 이미 선정된 10개교 외에 5개교는 신규 공모해, 수도권과 충청·강원권, 호남·제주권, 부산·울산·경남권에서 1곳씩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2019년에는 전문대학의 우수한 글로벌 취업지원 인프라를 고려해, 전문대학을 참가 대상에 신규로 포함했했다. 권역 무관하게 1개교 이상을 전문대학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정부 재정지원이 가능한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이 신청할 수 있다. 국제화 역량과 진로교육 인프라를 갖췄으며 소재 권역 내 학생 선발 및 파견 전·후 학생 관리가 가능해야 한다. 2020년까지 2년간 지원하며, 중간 평가를 통해 2020년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은 오는 2월15일까지 사업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전자 공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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