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교통 관제요원 부족으로 정체 가중돼
뉴욕 뉴어크공항·필라델피아 공항도 심각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25일(현지시간) 연방정부의 부분적 셧다운(업무정지) 영향으로 업무가 심각하게 정체되고 있는 뉴욕 라과디아 국제공항으로의 항공기 운항을 중단시켰다.
셧다운으로 항공교통 관제요원이 부족해진 탓에 항공기와 승무원, 승객 등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미 항공관제사협회와 항공기 조종사협회 및 항공 승무원 협회의 공동 성명이 발표된 데 따른 것이다.
워싱턴포스트와 CNBC 등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항공 교통 관제사의 부족으로 라과디아 공항뿐 아니라 뉴욕의 뉴어크 국제공항과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서도 항공기 출발과 도착이 심하게 지체되고 있다.
뉴어크 국제공항에서의 항공기 별로 45분~59분씩 지연되고 있고,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서는 1시간~1시간15분씩 지체되고 있다.
이날로 35일째를 맞은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항공교통 관제사들 근무가 차질을 빚고 있다.
이들은 필수 근로자로 간주된 가운데, 현재 항공 관제사들은 무급으로 일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셧다운으로 항공교통 관제요원이 부족해진 탓에 항공기와 승무원, 승객 등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미 항공관제사협회와 항공기 조종사협회 및 항공 승무원 협회의 공동 성명이 발표된 데 따른 것이다.
워싱턴포스트와 CNBC 등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항공 교통 관제사의 부족으로 라과디아 공항뿐 아니라 뉴욕의 뉴어크 국제공항과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서도 항공기 출발과 도착이 심하게 지체되고 있다.
뉴어크 국제공항에서의 항공기 별로 45분~59분씩 지연되고 있고,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서는 1시간~1시간15분씩 지체되고 있다.
이날로 35일째를 맞은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항공교통 관제사들 근무가 차질을 빚고 있다.
이들은 필수 근로자로 간주된 가운데, 현재 항공 관제사들은 무급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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