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민 "우진환경개발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반대"

기사등록 2019/01/24 14:46:21

【증평=뉴시스】임장규 기자 = 증평군 폐기물소각시설 저지 대책위원회가 24일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우진환경개발㈜의 소각장 증설 계획을 반대하고 있다. 2018.01.24. (사진=증평군 폐기물소각시설 저지 대책위원회) photo@newsis.com
【증평=뉴시스】임장규 기자 = 증평군 폐기물소각시설 저지 대책위원회가 24일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우진환경개발㈜의 소각장 증설 계획을 반대하고 있다. 2018.01.24. (사진=증평군 폐기물소각시설 저지 대책위원회) [email protected]

【증평=뉴시스】임장규 기자 = 충북 증평군 인접지역에 폐기물 소각시설을 증설하려는 우진환경개발㈜에 증평군민들이 반기를 들었다.

증평군 폐기물소각시설 저지 대책위원회는 24일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범군민 궐기대회를 열고 폐기물 소각시설 폐쇠를 촉구했다.

대책위에는 증평군이장연합회와 증평읍이장협의회, 증평읍주민자치위원회, 증평군사회단체협의회, 증평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그린훼밀리환경연합증평군지부, 증평군노인지회,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녹색청주협의회,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궐기문을 통해 "(우진환경개발의) 하루처리용량 99.8t의 소각시설만으로도 고통받는 상황에서 하루처리용량을 480t까지 늘린다면 증평군민의 고통을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3만8천여 증평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 권리와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을 권리, 행복추구권 등을 보장하기 위해 소각장을 즉각 폐쇄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소각시설 4㎞ 이내에 초등학교, 보건복지타운,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 증평군 중심지 대부분이 포함돼 있다"며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이 계속 진행된다면 증평군과 군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보고 대규모 실력행사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다.

우진환경개발㈜은 증평군과 맞닿은 청주시 북이면 금암리 일원에 처리용량 4160㎏/hr의 기존 소각시설을 폐쇄하고, 처리용량 20000㎏/hr 시설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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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민 "우진환경개발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반대"

기사등록 2019/01/24 14:46: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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