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태국)=AP/뉴시스】유세진 기자 = 태국 왕궁이 23일 지난 2014년 군사 쿠데타 발생 이후 최초의 총선 실시를 발표하는 법령을 공표했다.
이에 따라 태국 선거위원회는 법령 공표 5일 이내에 총선 날짜를 발표해야 한다.
태국 군사정부가 마련한 선거법 초안은 이날 태국정부 관보에 게재되면서 효력을 갖게 된다.
태국 관리들은 앞서 2월24일 태국 총선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이달 초 법령이 발표됐어야 했다.
법령 발표가 기대했던 것보다 늦어지면서 총선 날짜도 더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선 3월 하순쯤 실시된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에 따라 태국 선거위원회는 법령 공표 5일 이내에 총선 날짜를 발표해야 한다.
태국 군사정부가 마련한 선거법 초안은 이날 태국정부 관보에 게재되면서 효력을 갖게 된다.
태국 관리들은 앞서 2월24일 태국 총선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이달 초 법령이 발표됐어야 했다.
법령 발표가 기대했던 것보다 늦어지면서 총선 날짜도 더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선 3월 하순쯤 실시된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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