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야우리시네마, 영화상영 전 광고 NO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국내 단일극장 중 유일하게 체인극장을 제치고 전국 관객 동원 상위권 10위를 유지한 충남 천안의 '야우리시네마'가 2월부터 CGV로 바뀐다.
천안 야우리시네마는 오는 2월 27일 'CGV 천안터미널'로 개장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천안의 향토기업 ㈜아라리오가 운영하는 야우리시네마는 2013년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한국 영화산업 결산에서 전국 관객 동원에서 3년 연속 상위권 10위 안에 진입하는 등 상위 수준의 영화관이다.
국내에서는 선도적으로 멀티플렉스 형태의 영화관을 운영해 온 야우리시네마는 지난 2001년 9월 8개 관으로 개장 후 현재 10개 관에 1700여 석의 관람석을 갖고 있다.
야우리시네마만의 취향은 세계적 미술품 컬렉터로 꼽히는 아라리오 김창일 회장의 뜻에 따라 영화상영 전 광고를 상영하지 않고 있다.
이번 CGV로의 변경 결정에는 최근 모바일 기기로 영화를 보는 등 다변화된 영화관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우리시네마는 CGV로 개장할 경우 모바일 예매와 스크린X 등에서 영화 관람이 가능해 관객들은 예매부터 상영관까지 더 나은 환경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GV 천안터미널' 소개는 개장 시점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천안 야우리시네마는 오는 2월 27일 'CGV 천안터미널'로 개장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천안의 향토기업 ㈜아라리오가 운영하는 야우리시네마는 2013년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한국 영화산업 결산에서 전국 관객 동원에서 3년 연속 상위권 10위 안에 진입하는 등 상위 수준의 영화관이다.
국내에서는 선도적으로 멀티플렉스 형태의 영화관을 운영해 온 야우리시네마는 지난 2001년 9월 8개 관으로 개장 후 현재 10개 관에 1700여 석의 관람석을 갖고 있다.
야우리시네마만의 취향은 세계적 미술품 컬렉터로 꼽히는 아라리오 김창일 회장의 뜻에 따라 영화상영 전 광고를 상영하지 않고 있다.
이번 CGV로의 변경 결정에는 최근 모바일 기기로 영화를 보는 등 다변화된 영화관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우리시네마는 CGV로 개장할 경우 모바일 예매와 스크린X 등에서 영화 관람이 가능해 관객들은 예매부터 상영관까지 더 나은 환경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GV 천안터미널' 소개는 개장 시점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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