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인권센터, 올해 은평인권달력 제작·배부

기사등록 2019/01/21 14:48:12

달력에는 인권과 관련한 기념일 표시

서울 은평구 인권센터가 배포·제작하는 올해 인권달력 <사진=은평구청 제공> 2019.01.21.
서울 은평구 인권센터가 배포·제작하는 올해 인권달력 <사진=은평구청 제공> 2019.01.21.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구 인권센터를 홍보하고 주민들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은평인권달력’ 2500부를 제작해 복지관, 아동 청소년시설 등 관내 유관기관 및 주민들에게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은평인권달력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1년 내내 사용하는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했으며, 은평구 인권센터 사업 전반에 대한 활동 및 인권 관련 정보들을 수록했다. 
 
달력에는 인권과 관련한 기념일이 표시되어 있다. 월별로는 ▲1월 2019년 임금 안내 ▲2월 인권센터 발자취 ▲3월 인권센터가 하는 일 ▲4월 은평구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5월 인권침해 상담 절차 ▲6월 인권교육 ▲7월 인권포럼 ▲8월 청소년 인권증진 민관 협치사업 ▲9월 인권위원회 ▲10월 인권위원회 소위원회 운영 ▲11월 차별적 용어 ▲12월 권리구제 기관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달력으로 제작했으며, 은평구 인권센터의 사업 및 활동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주민들에게도 많은 홍보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권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평인권달력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인권센터(02-351-60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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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인권센터, 올해 은평인권달력 제작·배부

기사등록 2019/01/21 14:48: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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