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수 2만3000t·공업용수 1만1000t 규모 새만금전용 배수지 건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새만금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2년까지 예산 211억원을 투입해 새만금 전용배수지를 건설하기로 했다.
21일 군산시는 "새만금 광역기반시설 설치계획에 의해 생활용수 2만3000t, 공업용수 1만1000t의 규모의 배수지를 옥구읍 영병산 일원에 건설한다"면서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액 국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업비 7억9000만원을 들여 설계용역과 행정절차, 편입용지 보상을 시행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2년말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만금 내부개발지역의 상수도공급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상수도시설을 설치해 오는 2023년부터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21일 군산시는 "새만금 광역기반시설 설치계획에 의해 생활용수 2만3000t, 공업용수 1만1000t의 규모의 배수지를 옥구읍 영병산 일원에 건설한다"면서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액 국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업비 7억9000만원을 들여 설계용역과 행정절차, 편입용지 보상을 시행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2년말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만금 내부개발지역의 상수도공급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상수도시설을 설치해 오는 2023년부터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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