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방안' 마련
3월 중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 수립키로
【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에너지전환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성장의 원동력이 되도록 분야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우리경제의 활력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지난해 말 발표한 '제조업 혁신전략'의 이행에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2월 중으로 기술개발, 인력양성,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방안 등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한다.
이어 3월 중으로 에너지효율 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을 수립한다. 특히 3월까지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방안', '원전해체산업 종합 육성전략'을 마련해 고리 1호기 해체를 계기로 세계 원전해체시장 선점에 나선다.
이밖에 4차 산업혁명기술이 융합된 신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소규모 분산전원을 모아 거래하는 전력중개시장을 2월 중으로 개설하고 전력 빅데이터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
성 장관은 "수소의 생산, 운송·저장, 활용 등 전 밸류체인에 걸쳐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아울러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통해 에너지의 소비와 공급, 산업육성까지 포괄하는 에너지전환의 중장기 종합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성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우리경제의 활력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지난해 말 발표한 '제조업 혁신전략'의 이행에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2월 중으로 기술개발, 인력양성,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방안 등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한다.
이어 3월 중으로 에너지효율 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을 수립한다. 특히 3월까지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방안', '원전해체산업 종합 육성전략'을 마련해 고리 1호기 해체를 계기로 세계 원전해체시장 선점에 나선다.
이밖에 4차 산업혁명기술이 융합된 신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소규모 분산전원을 모아 거래하는 전력중개시장을 2월 중으로 개설하고 전력 빅데이터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
성 장관은 "수소의 생산, 운송·저장, 활용 등 전 밸류체인에 걸쳐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아울러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통해 에너지의 소비와 공급, 산업육성까지 포괄하는 에너지전환의 중장기 종합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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