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같이 근무 경험…진솔·확실한 사람"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투기가 아니고 범죄"라고 평가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 생중계 방송에서 "투기라는 것은 공무원이 아닌 사람이 개발 정보 미리 알고 들어가서 사고 빠지는 것이다. 이건 자기 직무에 대해 한 것이니 범죄행위"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퍼스트레이디 친구라고 해서 이럭저럭 넘기려고 하는 것 아니냐"라며 "야당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재민·김태우 게이트 등 얼마나 많은 이 사람들의 패악이 있었는가"라며 "가장 최근에 손혜원 게이트도 터졌다. 야당은 무엇을 하냐고 국민이 난리를 치고 있는데 지금 야당은 자기 밥그릇 싸움에 정신이 없다"라고 말했다.
'최근 한국당에 입당한 황교안 전 총리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는 "지금 답변하는 것은 부적절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다만 "황 전 총리와 나는 1980년대 초에 청주지검에서 1년 3개월 동안 같이 평검사로 근무한 적이 있다"라며 "사람이 참 진솔하고 매끈하고, 확실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보수 진영이 탄핵 프레임에서 빠져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는 물음에는 "국민의 기본 4대 의무 중 국방과 납세의 의무가 중요하다"라며 "도로 친박당, 도로탄핵당, 도로 병역 비리당은 안 된다고 (페이스북에) 쓴 일이 있다. 당원들이 충분히 숙지하리라 본다"라고 답했다.
[email protected]
홍 전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 생중계 방송에서 "투기라는 것은 공무원이 아닌 사람이 개발 정보 미리 알고 들어가서 사고 빠지는 것이다. 이건 자기 직무에 대해 한 것이니 범죄행위"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퍼스트레이디 친구라고 해서 이럭저럭 넘기려고 하는 것 아니냐"라며 "야당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재민·김태우 게이트 등 얼마나 많은 이 사람들의 패악이 있었는가"라며 "가장 최근에 손혜원 게이트도 터졌다. 야당은 무엇을 하냐고 국민이 난리를 치고 있는데 지금 야당은 자기 밥그릇 싸움에 정신이 없다"라고 말했다.
'최근 한국당에 입당한 황교안 전 총리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는 "지금 답변하는 것은 부적절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다만 "황 전 총리와 나는 1980년대 초에 청주지검에서 1년 3개월 동안 같이 평검사로 근무한 적이 있다"라며 "사람이 참 진솔하고 매끈하고, 확실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보수 진영이 탄핵 프레임에서 빠져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는 물음에는 "국민의 기본 4대 의무 중 국방과 납세의 의무가 중요하다"라며 "도로 친박당, 도로탄핵당, 도로 병역 비리당은 안 된다고 (페이스북에) 쓴 일이 있다. 당원들이 충분히 숙지하리라 본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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