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근, KGC인삼공사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센터 오세근이 수술대에 올랐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16일 "오세근이 오늘 오전에 오른쪽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았다. 복귀까지 최소 2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고질적인 오른 무릎 통증을 견디기 어려웠던 오세근은 지난 6일 창원 LG전 이후 코트를 밟지 못했다. 무릎이 몹시 좋지 않다. 지난해 12월 국가대표팀에 다녀와서는 상당한 양의 물을 빼기도 했다.
오세근은 이번 시즌 23경기에서 평균 15.3점 8.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베테랑 포워드 양희종과 함께 팀의 핵심이다.
29일 전역하는 문성곤의 합류로 전력 강화가 예상됐지만 오세근의 이탈에 따른 공백은 상당하다.
회복이 더딜 경우, 이번 시즌 복귀는 어려울 수도 있다. 인삼공사는 18승16패로 4위를 달리고 있지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안심할 수 없다.
고양 오리온, 원주 DB 등 군 전역 선수들로 인해 전력이 강해지는 팀들이 여럿 있다.
[email protected]
인삼공사 관계자는 16일 "오세근이 오늘 오전에 오른쪽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았다. 복귀까지 최소 2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고질적인 오른 무릎 통증을 견디기 어려웠던 오세근은 지난 6일 창원 LG전 이후 코트를 밟지 못했다. 무릎이 몹시 좋지 않다. 지난해 12월 국가대표팀에 다녀와서는 상당한 양의 물을 빼기도 했다.
오세근은 이번 시즌 23경기에서 평균 15.3점 8.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베테랑 포워드 양희종과 함께 팀의 핵심이다.
29일 전역하는 문성곤의 합류로 전력 강화가 예상됐지만 오세근의 이탈에 따른 공백은 상당하다.
회복이 더딜 경우, 이번 시즌 복귀는 어려울 수도 있다. 인삼공사는 18승16패로 4위를 달리고 있지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안심할 수 없다.
고양 오리온, 원주 DB 등 군 전역 선수들로 인해 전력이 강해지는 팀들이 여럿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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