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등 상품과 서비스 공동개발
첫 과제는 '블록체인 인프라 설계', 올해 중 공동 TF구성

【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과 권영수 LG그룹 부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1.15. (제공=KB금융그룹) mina@newsis.com


【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KB금융그룹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그룹과 디지털 신기술 기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권영수 LG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타 업종과의 컨소시움을 구성해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선정된 과제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인프라 설계'다. 양 사는 지난해 10월부터 협업 모델을 구체화해 현재 지급결제, 보험 보상 자동화 등 사업과제를 정했다. 올해 안에 공동 TF를 구성한 뒤 사업화를 추진할 전망이다. 수요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는 가상화폐 사용은 검토되지 않았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단순한 기술 검증이 아닌 실제 고객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mina@newsis.com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타 업종과의 컨소시움을 구성해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선정된 과제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인프라 설계'다. 양 사는 지난해 10월부터 협업 모델을 구체화해 현재 지급결제, 보험 보상 자동화 등 사업과제를 정했다. 올해 안에 공동 TF를 구성한 뒤 사업화를 추진할 전망이다. 수요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는 가상화폐 사용은 검토되지 않았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단순한 기술 검증이 아닌 실제 고객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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