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만 넘는 공무원 임금 못받아…절반 이상은 업무 계속
【보스턴(미 매사추세츠주)=AP/뉴시스】미 매사추세츠주에서 11일 정부 업무 중단으로 임금을 받지 못하면서 일을 계속하는 공무원들에게 임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빨리 셧다운을 종식시키도록 요구하는 항의 시위가 열리고 있다. 2019.1.12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 하원은 11일(현지시간) 정부의 부분적인 업무 중단(셧다운)이 끝나면 모든 연방 공무원들에게 임금을 소급 적용하기로 표결을 통해 결정했다.
하원은 이날 정부 업무가 재개되면 가능한 한 빨리 일시 휴가를 받은 사람들을 포함해 모든 공무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상원은 앞서 10일 같은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서명을 받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송부됐으며 대통령은 이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80만명이 넘는 공무원들이 지난달 22일 시작된 셧다운으로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임금을 못받으면서도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하원은 이날 정부 업무가 재개되면 가능한 한 빨리 일시 휴가를 받은 사람들을 포함해 모든 공무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상원은 앞서 10일 같은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서명을 받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송부됐으며 대통령은 이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80만명이 넘는 공무원들이 지난달 22일 시작된 셧다운으로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임금을 못받으면서도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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