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국제설계공모 결과 총 70개팀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광화문 일대에 대한 10가지 이슈와 과제를 바탕으로 ▲역사자원 보존·활용 ▲주변지역 연계 ▲광장 디자인 ▲조경 ▲도로 및 교통계획 ▲친환경 계획 ▲안전 등의 관점에서 최적의 설계안을 구상해야 한다.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사직·율곡로 등 도로를 포함한 사업대상지(총 12만6100㎡)뿐 아니라 광장과 접한 주변지역을 아우르는 공간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시는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프랑스의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 등 국내·외 저명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운영, 두 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사위원회는 1차 심사에서 10개팀을 우선 선정한 후 2차 심사에서 팀별 작품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
최종 당선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2등 1억1000만원, 3등 9000만원, 4등 7000만원, 5등 500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가작 5개팀에도 각 3000만원의 작품 제작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설계공모 당선자와 계약해 2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 연내 설계가 마무리되면 공사에 들어가 2021년까지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결과는 21일 발표된다. 당선작과 기타 수상작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이번 공모에서는 광화문 일대에 대한 10가지 이슈와 과제를 바탕으로 ▲역사자원 보존·활용 ▲주변지역 연계 ▲광장 디자인 ▲조경 ▲도로 및 교통계획 ▲친환경 계획 ▲안전 등의 관점에서 최적의 설계안을 구상해야 한다.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사직·율곡로 등 도로를 포함한 사업대상지(총 12만6100㎡)뿐 아니라 광장과 접한 주변지역을 아우르는 공간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시는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프랑스의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 등 국내·외 저명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운영, 두 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사위원회는 1차 심사에서 10개팀을 우선 선정한 후 2차 심사에서 팀별 작품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
최종 당선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2등 1억1000만원, 3등 9000만원, 4등 7000만원, 5등 500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가작 5개팀에도 각 3000만원의 작품 제작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설계공모 당선자와 계약해 2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 연내 설계가 마무리되면 공사에 들어가 2021년까지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결과는 21일 발표된다. 당선작과 기타 수상작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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