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이승열(왼쪽두번째부터) 금속노조 부위원장, 차광호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지회장, 김세권 스타플렉스(파인텍 모회사)대표, 강민표 전무이사 등 노사 대표자들이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교섭 타결 조인식을 하고 있다. 2019.01.11. (사진=노순택 사진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파인텍 노사 협상의 타결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노사 간의 극적인 합의는 굴뚝아래 함께 연대해 준 시민들, 언론을 통해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국민 모두의 바람과 기도 덕분"이라며 11일 이렇게 밝혔다.
"이번 파인텍의 타결을 계기로 콜트콜텍, 구미 아사히지회 비정규직 노동자 등 아직 해결되지 문제들도 서로 얼굴을 맞대고 대화해 원만하게 해결됨으로써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3년 파인텍의 모기업 스타플렉스가 스타케미칼 노동자 11명을 해고하면서 시작된 갈등은 426일 만인 이날 봉합됐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지난해 12월27일 종교계 중재로 노사 양측의 만남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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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간의 극적인 합의는 굴뚝아래 함께 연대해 준 시민들, 언론을 통해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국민 모두의 바람과 기도 덕분"이라며 11일 이렇게 밝혔다.
"이번 파인텍의 타결을 계기로 콜트콜텍, 구미 아사히지회 비정규직 노동자 등 아직 해결되지 문제들도 서로 얼굴을 맞대고 대화해 원만하게 해결됨으로써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3년 파인텍의 모기업 스타플렉스가 스타케미칼 노동자 11명을 해고하면서 시작된 갈등은 426일 만인 이날 봉합됐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지난해 12월27일 종교계 중재로 노사 양측의 만남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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