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관계자 "검토는 했지만 임명은 안 될 것"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자유한국당은 11일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파견됐던 공수부대 지휘관을 한국당 몫 5.18진상조사위원으로 검토 중이라는 보도를 공식부인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 부분에 대해선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한국당 추천 몫 3명은 언론, 법조인, 군 쪽에서 한명씩 하려고 한다"며 "공수부대 지휘관인 그 분은 검토는 했지만 임명은 안 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언론은 한국당이 논란이 됐던 지만원 씨 대신 육군사관학교 22기 동기이자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파견됐던 공수부대 지휘관을 진상조사위 위원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mail protected]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 부분에 대해선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한국당 추천 몫 3명은 언론, 법조인, 군 쪽에서 한명씩 하려고 한다"며 "공수부대 지휘관인 그 분은 검토는 했지만 임명은 안 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언론은 한국당이 논란이 됐던 지만원 씨 대신 육군사관학교 22기 동기이자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파견됐던 공수부대 지휘관을 진상조사위 위원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