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김정은 방중 성과 高평가…국회 역할 강조

기사등록 2019/01/10 09: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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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한반도 비핵화·평화 위한 초당적 협력 필요"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홍영표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1.10.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홍영표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강지은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야권을 향해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에 따른 한반도 평화 및 비핵화 관련 부분을 겨냥한 발언이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한반도를 둘러싼 많은 진전들이 보이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국회가 외교안보 문제에 있어 특히 남북 간 문제, 비핵화와 평화에 대해 초당적 협력을 해 일할 수 있도록 야당에 협조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김정은 위원장이 3박4일 방중을 마치고 평양으로 돌아갔다.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을 공개했는데,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은 계속해서 비핵화 입장을 견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고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성과를 내겠다고도 했다. 시진핑 주석도 지지한다는 입장을 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제 2차 북미 정상회담으로 관심이 쏠린다. 조만간 열린 회담에서도 큰 진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2차 회담을 통해 비핵화 문제가 풀리고 항구적 평화를 안착시킬 진전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홍 원내대표는 전날 민주노총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에 대해선 "경사노위 출범 두 달 만에 양대노총이 사회적 대화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져 다행이다"며 "노동 유연성과 안전성 두 가지를 어떻게 사회적 대화를 통해 풀 수 있느냐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중요한 과제"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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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김정은 방중 성과 高평가…국회 역할 강조

기사등록 2019/01/10 09:57: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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