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으로 시간여행 가자…한복·개화기 의상 패키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에서 시간 여행하세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새로운(New) 복고(Retro)'를 뜻하는 뉴트로 열풍에 발맞춰 의복 패키지 2종을 연중 선보인다. 호텔이 자리한종로구 익선동 한옥마을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는 데 착안했다.

하나는 '개화기 의상 패키지'다. 전문 대여 브랜드 경성의복과 손잡고 만들었다. 낯선 것을 넘어 신기한 개화기 의상을 입고,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속으로 들어온 듯한 익선동 일대의 1900년대 감성에 한껏 젖어들 기회다. 일반 대여보다 훨씬 긴 '4시간 개회가 의상 이용권'을 제공한다. 12만7000원(이하 세금 포함)부터.

다른 하나는 '한복 패키지'다.  한복 전문 대여 브랜드 오늘 한복과 함께 준비했다. 평소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익선동과 인근 인사동은 물론 창덕궁, 경복궁 등 고궁을 거닐어 볼 수 있다. '4시간 한복 이용권'을 준다. 주중(일~목요일) 9만원부터, 주말(금~토요일) 11만원부터.
 
두 패키지 모두 스탠더드 룸 1박, 의상 대여 2인, 피트니스·대욕장 무료 이용 등으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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