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이태원, 연남, 삼성, 개포, 방배 등 6개 지역 언급
【서울=뉴시스】박영환기자 = 국토교통부는 8일 "공시가격의 유형·지역·가격대별 형평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며 형평성을 공시가 산정의 주요 원칙으로 견지해 나갈 뜻을 거듭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한남, 이태원, 연남, 삼성, 개포, 방배 등 6개 지역의 사례를 언급하며 “이 지역은 그동안 집값이 급등했으나 주택공시가격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국토부는 "고가 단독주택이 많은 일부 지역은 표준주택 공시가 상승률이 표준지 공시가 상승률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날 수 있다 "며 "(하지만) 고가 단독주택이 많지 않은 지역은 표준주택 공시가격과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의 차이가 크지 않다. 전국적인 평균 변동률도 양자 간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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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이날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한남, 이태원, 연남, 삼성, 개포, 방배 등 6개 지역의 사례를 언급하며 “이 지역은 그동안 집값이 급등했으나 주택공시가격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국토부는 "고가 단독주택이 많은 일부 지역은 표준주택 공시가 상승률이 표준지 공시가 상승률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날 수 있다 "며 "(하지만) 고가 단독주택이 많지 않은 지역은 표준주택 공시가격과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의 차이가 크지 않다. 전국적인 평균 변동률도 양자 간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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