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문 NC 다이노스 단장(왼쪽)과 양의지
【창원=뉴시스】 김희준 기자 = NC 다이노스에 새롭게 둥지를 튼 포수 양의지(32)의 목표와 이동욱(44) NC 감독의 목표는 같다. 건강을 유지하며 144경기에 모두 출전하는 것이다. 큰 부상없이 시즌을 소화한다면 기록은 따라올 것이라는 기대다.
양의지는 8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사보이호텔에서 열린 NC 입단식에서 "두산에서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했다. NC에 와서도 마찬가지다. 팀 우승을 위해 준비할 것"이라며 "목표는 144경기에 동료, 감독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 마지막에 전체 다 웃을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감독은 양의지에 바라는 것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홈런을 많이 치면 좋고, 타점도 많으면 좋다. 하지만 내가 바라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144경기를 모두 뛰는 것이다. 숫자적인 부분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 감독이 전 경기 출장을 기대하는 이유는 투수 리드 측면에서 기대하는 것이 크기 때문이다. "어린 투수들이 많다. 양의지가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편안함, 안정감을 느낄 것이다. 포수만 믿고 던질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의지도 이런 기대를 잘 안다. "구창모가 가장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고, 지난해 선발 투수로 뛰며 경기 운영하는 것도 많이 늘었다. 장현식도 좋은 구질과 구종을 가지고 이다"며 "그 선수들이 자기 공을 던질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한다. 어린 투수들이 자기 공을 던질 수 있도록 리드하겠다"고 전했다.
양의지가 이번 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최대어였던 이유는 공수 겸장이라는 평가를 들으며 현역 최고의 포수로 꼽혔기 때문이다.
투수 리드와 안정적인 블로킹, 도루 저지 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 두산에서 어린 투수들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타격에서도 발군이다. 지난해에도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8(439타수 157안타) 23홈런 77타점 6도루 84득점의 성적을 거뒀다. 여기에 출루율 0.427, 장타율 0.585를 기록했다. 타율 2위, 출루율 2위, OPS(출루율+장타율) 1.012로 4위를 차지했다.
수비도 수비지만, 전 경기에 나선다면 타격 성적도 따라올 것이라는 것이 양의지와 이 감독의 공통된 생각이다.
양의지는 지난달 "시즌을 준비하면서 팀에 대한 기여도를 정해놓는다. 부상을 당하면 틀어지는데 올해 부상을 당하지 않고 쭉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내년에도 부상이 없다면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감독은 이날 "양의지는 평균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다. 숫자적인 부분은 따라올 것"이라며 "첫 번째도, 두 번째도 건강"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양의지는 8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사보이호텔에서 열린 NC 입단식에서 "두산에서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했다. NC에 와서도 마찬가지다. 팀 우승을 위해 준비할 것"이라며 "목표는 144경기에 동료, 감독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 마지막에 전체 다 웃을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감독은 양의지에 바라는 것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홈런을 많이 치면 좋고, 타점도 많으면 좋다. 하지만 내가 바라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144경기를 모두 뛰는 것이다. 숫자적인 부분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 감독이 전 경기 출장을 기대하는 이유는 투수 리드 측면에서 기대하는 것이 크기 때문이다. "어린 투수들이 많다. 양의지가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편안함, 안정감을 느낄 것이다. 포수만 믿고 던질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의지도 이런 기대를 잘 안다. "구창모가 가장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고, 지난해 선발 투수로 뛰며 경기 운영하는 것도 많이 늘었다. 장현식도 좋은 구질과 구종을 가지고 이다"며 "그 선수들이 자기 공을 던질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한다. 어린 투수들이 자기 공을 던질 수 있도록 리드하겠다"고 전했다.
양의지가 이번 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최대어였던 이유는 공수 겸장이라는 평가를 들으며 현역 최고의 포수로 꼽혔기 때문이다.
투수 리드와 안정적인 블로킹, 도루 저지 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 두산에서 어린 투수들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타격에서도 발군이다. 지난해에도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8(439타수 157안타) 23홈런 77타점 6도루 84득점의 성적을 거뒀다. 여기에 출루율 0.427, 장타율 0.585를 기록했다. 타율 2위, 출루율 2위, OPS(출루율+장타율) 1.012로 4위를 차지했다.
수비도 수비지만, 전 경기에 나선다면 타격 성적도 따라올 것이라는 것이 양의지와 이 감독의 공통된 생각이다.
양의지는 지난달 "시즌을 준비하면서 팀에 대한 기여도를 정해놓는다. 부상을 당하면 틀어지는데 올해 부상을 당하지 않고 쭉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내년에도 부상이 없다면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감독은 이날 "양의지는 평균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다. 숫자적인 부분은 따라올 것"이라며 "첫 번째도, 두 번째도 건강"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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