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만7000명 동의 얻은 과속 교통사고 관련 청원
민갑룡 청장, 교통안전대책 추진 사항 언급 예정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민갑룡 경찰청장이 7일 오전 청와대가 진행하는 온라인 생방송에 출연해 교통 사고 관련 국민 청원에 직접 답한다.
경찰청은 민 청장이 이날 오전 11시30분 방송되는 '11시30분 청와대입니다'에 출연, 지난해 11월 초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과속 교통사고로 사망한 피해자 딸의 청원에 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은 정혜승 청와대 뉴미디어 비서관과의 대담 형식으로 이뤄진다.
당시 39만7000여명의 동의를 얻은 해당 청원에는 지난해 9월21일 서울 서초구 내곡터널 인근에서 발생, 아버지를 사망케 한 과속 교통사고 가해자를 엄벌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민 청장은 해당 사고 처리 결과와 함께 교통 안전 대책 추진 사항 등을 언급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최근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엄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3년마다 면허 갱신 등 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각종 정책을 시행 중이다.
한편 앞서 민 청장은 지난 9월27일에도 '11시30분 청와대입니다'에 출연해 불법 촬영물 유포 등 사이버성폭력을 엄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mail protected]
경찰청은 민 청장이 이날 오전 11시30분 방송되는 '11시30분 청와대입니다'에 출연, 지난해 11월 초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과속 교통사고로 사망한 피해자 딸의 청원에 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은 정혜승 청와대 뉴미디어 비서관과의 대담 형식으로 이뤄진다.
당시 39만7000여명의 동의를 얻은 해당 청원에는 지난해 9월21일 서울 서초구 내곡터널 인근에서 발생, 아버지를 사망케 한 과속 교통사고 가해자를 엄벌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민 청장은 해당 사고 처리 결과와 함께 교통 안전 대책 추진 사항 등을 언급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최근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엄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3년마다 면허 갱신 등 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각종 정책을 시행 중이다.
한편 앞서 민 청장은 지난 9월27일에도 '11시30분 청와대입니다'에 출연해 불법 촬영물 유포 등 사이버성폭력을 엄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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