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2019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추신수는 5일 부인 하원미씨 등 가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로 떠났다.
그는 지난달 23일 귀국해 2주간 휴식한 뒤, 2019시즌 대비에 나섰다.
지난 시즌 146경기에 출전한 추신수는 타율 0.264에 21홈런 62타점 6도루 83득점 성적을 거뒀다.
무난한 성적이지만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전반기 90경기에 나서 타율 0.293에 18홈런 43타점 3도루 54득점으로 활약했다. 5월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7월22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까지 5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벌였다. 전반기 활약을 앞세워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반면 후반기에는 56경기에서 타율 0.217에 3홈런 19타점 3도루 29득점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댈러스-포트워스 지회는 추신수를 '2018 텍사스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email protected]
추신수는 5일 부인 하원미씨 등 가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로 떠났다.
그는 지난달 23일 귀국해 2주간 휴식한 뒤, 2019시즌 대비에 나섰다.
지난 시즌 146경기에 출전한 추신수는 타율 0.264에 21홈런 62타점 6도루 83득점 성적을 거뒀다.
무난한 성적이지만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전반기 90경기에 나서 타율 0.293에 18홈런 43타점 3도루 54득점으로 활약했다. 5월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7월22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까지 5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벌였다. 전반기 활약을 앞세워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반면 후반기에는 56경기에서 타율 0.217에 3홈런 19타점 3도루 29득점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댈러스-포트워스 지회는 추신수를 '2018 텍사스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