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로더데일(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문예성 기자 = 미국 플로리다주 고속도로에서 트럭 두 대와 미니밴 등이 연쇄 충돌해 어린이 5명을 포함해 최소 7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교통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플로리다 게인스빌 인근 75번 고속도로에서 북쪽으로 달리던 트럭과 승합차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충돌로 중심을 잃은 두 차량이 가드레일을 뚫고 반대편 차로로 넘어가면서 남쪽으로 향하던 트럭과 또 다른 한 대의 차량이 연쇄적으로 충돌했다.
이번 사고로 9~14세 어린이 5명과 40대, 50대 트럭 운전기사가 숨졌다. 숨진 어린이들은 루이지애나 마크스빌의 한 교회에서 출발해 플로리다 디즈니월드로 향하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디즈니월드 측은 "우리의 슬픔을 표할 길 없다"면서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했다.
[email protected]
교통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플로리다 게인스빌 인근 75번 고속도로에서 북쪽으로 달리던 트럭과 승합차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충돌로 중심을 잃은 두 차량이 가드레일을 뚫고 반대편 차로로 넘어가면서 남쪽으로 향하던 트럭과 또 다른 한 대의 차량이 연쇄적으로 충돌했다.
이번 사고로 9~14세 어린이 5명과 40대, 50대 트럭 운전기사가 숨졌다. 숨진 어린이들은 루이지애나 마크스빌의 한 교회에서 출발해 플로리다 디즈니월드로 향하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디즈니월드 측은 "우리의 슬픔을 표할 길 없다"면서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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