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3일 오전 9시 32분께 충남 천안시 차암동의 차암초등학교 교실 증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9일부터 방학을 앞둔 90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대피했다.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초등학교 내 신축 중이던 총면적 1만2786㎡ 5층 높이의 1개 동 16개 교실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여 분이 지난 오전 10시 12분께 화재를 진화하고 현재 잔불 정리와 함께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9일부터 방학을 앞둔 90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대피했다.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초등학교 내 신축 중이던 총면적 1만2786㎡ 5층 높이의 1개 동 16개 교실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여 분이 지난 오전 10시 12분께 화재를 진화하고 현재 잔불 정리와 함께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 당시 인접한 교실에서 수업 중이던 830명의 학생과 교사 70명을 비롯해 현장에서 근무하단 10여 명의 작업자들은 초등학교 인근 아파트 대피소로 모두 안전하게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피한 학생 중 800여 명은 학부모들과 함께 귀가조치 한가운데 맞벌이 부부 등으로 인해 30여 명의 학생들은 아직 교사들과 함께 대피소에 남아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등과 협의를 통해 조기방학 여부를 검토중이다.
대피한 학생 중 800여 명은 학부모들과 함께 귀가조치 한가운데 맞벌이 부부 등으로 인해 30여 명의 학생들은 아직 교사들과 함께 대피소에 남아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등과 협의를 통해 조기방학 여부를 검토중이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화재발생 후 학생들은 모두 건물과 떨어진 후문을 통해 인근 아파트 대피소로 안전하게 대피했다"며 "화재 건물은 안전진단을 통해 사용여부를 판단할 계획. 2020년까지 학생 수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모든 일정 취소하고 차암초 현장방문에 이어 천안교육지원청에 화재대책본부를 마련하고 대책마련을 논의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교실 내부 작업 중 용접 불꽃이 내부 자재에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모든 일정 취소하고 차암초 현장방문에 이어 천안교육지원청에 화재대책본부를 마련하고 대책마련을 논의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교실 내부 작업 중 용접 불꽃이 내부 자재에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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