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배소영 기자 = 밤사이 경북 구미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5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39분께 구미시 옥계동의 4층짜리 모텔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모텔 투숙객 32명이 밖으로 대피했다.
이 중 5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여 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한 추가 인명피해는 없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발생 장소, 피해 규모 등을 파악 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39분께 구미시 옥계동의 4층짜리 모텔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모텔 투숙객 32명이 밖으로 대피했다.
이 중 5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여 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한 추가 인명피해는 없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발생 장소, 피해 규모 등을 파악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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