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세로 국민 삶 살피고, 신성장동력 창출하겠다"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31일 "혁신적 포용국가의 길을 흔들림 없이 가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혁신적 포용국가,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향해 뛰었고 얼마간의 성과를 얻었다. 쌓인 잘못을 털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려는 노력도 일정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서민의 삶은 개선되지 못했고, 성장동력 약화 같은 오랜 국가적 숙제도 해결되지 못했다"며 "국민 사이에는 이견도 표출됐고 고통을 호소하는 국민도 적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면서 "새해에는 더 굳은 각오와 더 겸허한 마음으로 국정에 임하겠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삶을 살피고, 국민의 뜻을 헤아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성장동력 창출 등 미래를 위한 과제를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끝으로 "새해를 무작정 낙관하지는 않는다. 지레 비관하지도 않는다"며 "늘 중심을 지키며 내외의 현실을 직시하겠다. 당장 해야 할 일, 길게 보며 해야 할 일을 가리며 제대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총리는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혁신적 포용국가,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향해 뛰었고 얼마간의 성과를 얻었다. 쌓인 잘못을 털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려는 노력도 일정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서민의 삶은 개선되지 못했고, 성장동력 약화 같은 오랜 국가적 숙제도 해결되지 못했다"며 "국민 사이에는 이견도 표출됐고 고통을 호소하는 국민도 적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면서 "새해에는 더 굳은 각오와 더 겸허한 마음으로 국정에 임하겠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삶을 살피고, 국민의 뜻을 헤아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성장동력 창출 등 미래를 위한 과제를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끝으로 "새해를 무작정 낙관하지는 않는다. 지레 비관하지도 않는다"며 "늘 중심을 지키며 내외의 현실을 직시하겠다. 당장 해야 할 일, 길게 보며 해야 할 일을 가리며 제대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