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철군 발표 이후 첫 병력 철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29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과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은 시리아에 주둔 중이던 미군 병력 최소 50명이 전날 시리아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시리아 북동부 하사카주에서 무기고를 지키던 50여 명의 미군이 이곳을 떠나 이라크로 향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약 2000명의 시리아 주둔 미군을 전원 철수시키겠다고 밝혔다. 미군은 시리아 파견 군부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데 60~100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리아 철군을 반대했던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20일 퇴임 의사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29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과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은 시리아에 주둔 중이던 미군 병력 최소 50명이 전날 시리아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시리아 북동부 하사카주에서 무기고를 지키던 50여 명의 미군이 이곳을 떠나 이라크로 향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약 2000명의 시리아 주둔 미군을 전원 철수시키겠다고 밝혔다. 미군은 시리아 파견 군부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데 60~100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리아 철군을 반대했던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20일 퇴임 의사를 밝혔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