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 1위 유지

기사등록 2018/12/29 11:00:17

오늘 자정 울버햄튼과 2018년 마지막 경기

【런던=AP/뉴시스】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후반 관중의 박수를 받으며 교체되고 있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전반 23분, 4-0으로 앞선 후반 25분 득점하며 올 시즌 10호 골, 리그 7호 골을 기록,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2018.12.27.
【런던=AP/뉴시스】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후반 관중의 박수를 받으며 교체되고 있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전반 23분, 4-0으로 앞선 후반 25분 득점하며 올 시즌 10호 골, 리그 7호 골을 기록,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2018.12.27.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토트넘)이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가 발표한 EPL 파워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은 최근 5주간 골, 도움, 패스, 태클 등 33가지 세부 항목을 통해 결정된다.

에버턴과의 18라운드에서 2골1도움으로 시즌 첫 이 부문 선두로 나섰던 손흥민은 19라운드 결과가 반영된 순위에서도 1만1900점으로 최상위를 유지했다. 펠리페 안데르손(웨스트햄), 루카 디뉴(에버턴),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손흥민의 뒤를 이었다.

최근 절정의 감각을 뽐내고 있는 손흥민은 이날 자정 울버햄튼을 상대로 2018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선보일 경우 통산 세 번째 EPL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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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 1위 유지

기사등록 2018/12/29 11:00: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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