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코리아센터와 MOU…'해외직구' 강화

기사등록 2018/12/27 10:47:04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11번가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서비스기업 코리아센터와 글로벌 사업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아센터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과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두 회사는 ‘커머스서비스 제휴, 글로벌직구(역직구)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글로벌 e커머스 시장이 직구를 비롯한 역직구 시장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11번가는 이번 제휴를 통해 11번가의 두터운 e커머스 셀러들을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코리아센터는 글로벌 풀필먼트(Fulfillment) 배송서비스를 위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등 7개의 글로벌 물류거점을 갖추고 있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지난 9월 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11번가가 e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첫 행보로 코리아센터와의 전략적 제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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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코리아센터와 MOU…'해외직구' 강화

기사등록 2018/12/27 10:47: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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