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 핵심부문 중심 인력난 직면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 선도인재 1만명 양성 목표
인재양성 기관 설립, 해외 네트워크 강화 등 추진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4차 산업혁명 선도인재 집중양성 계획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26일 오전 제3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3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혁신성장에 필요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이같은 계획을 전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교육 시스템을 통해 배출되는 인재 간 격차가 존재하는 등 4차 산업혁명 핵심부문 중심으로 인력난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4차 산업혁명 선도인재 집중양성 계획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역동적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과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 선도인재 1만명 양성'을 목표로 세웠다.
또 ▲혁신적 인재양성 기관 설립 ▲시장수요에 맞는 수준별 맞춤형 인재양성 ▲민관 협력체계 확대 및 해외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 전략으로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과제로 ▲(가칭)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 ▲인공지능(AI) 대학원 지원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최고 수준의 SW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비학위 2년 과정의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설립·운영해 매년 500여명의 SW인재를 양성한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시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가 적시에 배출되고, 교육과정이 시장수요에 맞게 발전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 계획과 관련돼 보완 및 추가가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경제활력대책회의 등을 통해 별도 대책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계획은 4차 산업혁명 선도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인재가 지속적으로 양성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산업 수요와 연계되는 인재가 양성되고, 신기술 기반의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과기정통부는 26일 오전 제3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3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혁신성장에 필요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이같은 계획을 전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교육 시스템을 통해 배출되는 인재 간 격차가 존재하는 등 4차 산업혁명 핵심부문 중심으로 인력난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4차 산업혁명 선도인재 집중양성 계획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역동적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과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 선도인재 1만명 양성'을 목표로 세웠다.
또 ▲혁신적 인재양성 기관 설립 ▲시장수요에 맞는 수준별 맞춤형 인재양성 ▲민관 협력체계 확대 및 해외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 전략으로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과제로 ▲(가칭)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 ▲인공지능(AI) 대학원 지원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최고 수준의 SW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비학위 2년 과정의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설립·운영해 매년 500여명의 SW인재를 양성한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시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가 적시에 배출되고, 교육과정이 시장수요에 맞게 발전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 계획과 관련돼 보완 및 추가가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경제활력대책회의 등을 통해 별도 대책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계획은 4차 산업혁명 선도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인재가 지속적으로 양성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산업 수요와 연계되는 인재가 양성되고, 신기술 기반의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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