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이라크)=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이라크가 시리아에 이라크군을 배치할 수 있다고 아델 압둘-마흐디 이라크 총리가 24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는 미국이 시리아 내전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 결정한 것에 따른 최신의 부수적 결과이다.
압둘-마흐디 총리는 시리아 국경 너머로부터의 위협으로부터 이라크를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선택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은 지난 20일 돌연 시리아로부터 미군을 철수시킨다고 발표해 국제사회를 놀라게 했다. 미군 철수 결정으로 미국의 동맹이자 쿠르드족이 이끄는 시리아민주군(SDF)은 독자적으로 이슬람국가(IS)에 맞서 싸워야 하게 됐다.
시리아에서 세력이 약화됐다 해도 IS는 여전히 시리아-이라크 국경지대를 따라 영토들을 장악하고 있다. 이라크는 시리아와의 국경지대에 대해 병력을 증원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는 미국이 시리아 내전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 결정한 것에 따른 최신의 부수적 결과이다.
압둘-마흐디 총리는 시리아 국경 너머로부터의 위협으로부터 이라크를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선택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은 지난 20일 돌연 시리아로부터 미군을 철수시킨다고 발표해 국제사회를 놀라게 했다. 미군 철수 결정으로 미국의 동맹이자 쿠르드족이 이끄는 시리아민주군(SDF)은 독자적으로 이슬람국가(IS)에 맞서 싸워야 하게 됐다.
시리아에서 세력이 약화됐다 해도 IS는 여전히 시리아-이라크 국경지대를 따라 영토들을 장악하고 있다. 이라크는 시리아와의 국경지대에 대해 병력을 증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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