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발생한 화재 추적 분석해야"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향후 건축허가를 낼 때는 화재에 강한 건축 자재, 장식 등을 썼는지 확인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강동구 천호동 건물 화재 현장을 찾아 "그동안 발생한 각종 화재를 추적 분석하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강동구 천호동 건물 화재 현장을 찾아 "그동안 발생한 각종 화재를 추적 분석하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취약지역 사고가 빈발하는 겨울철엔 특히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겨울철엔 전열기구 사용이 많은 만큼 각 방송국 프라임 타임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을 내보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분께 천호동 2층짜리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20분 뒤인 11시24분께 진화됐다. 건물 2층에 머물던 여성 6명 중 1명이 숨졌다. 3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었다. 1명은 현장에서 구조됐다.
[email protected]
박 시장은 또 "겨울철엔 전열기구 사용이 많은 만큼 각 방송국 프라임 타임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을 내보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분께 천호동 2층짜리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20분 뒤인 11시24분께 진화됐다. 건물 2층에 머물던 여성 6명 중 1명이 숨졌다. 3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었다. 1명은 현장에서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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