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외출 자제"

기사등록 2018/12/22 11:33:33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21일 서울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발령됐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를 기해 서울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서울 앱,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알림과 함께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든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시민도 'ARS(자동응답시스템) 신청 서비스'를 통해 신청해 오존,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상황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실외 활동과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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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외출 자제"

기사등록 2018/12/22 11:33: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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