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군 당국은 지난 20일 오후 6시4분께 강원 화천군 화천읍 육군 모 부대 인근 지방도에서 김모(53)씨가 몰던 쏘렌토 승용차가 도로 가로수를 들이받아 김씨의 아내와 두 딸, 아들의 지인 등 일가족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신병인 김모(21)이병에 대해 10박 11일간의 청원휴가 조치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이병은 이날 군부대의 안내로 중태 상태인 아버지 김모씨를 병문안 하기 위해 입원 치료중인 춘천 성심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김 이병이 청원휴가가 끝난 뒤 추가 휴가 등 지원대책이 필요할 경우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김 이병은 이날 군부대의 안내로 중태 상태인 아버지 김모씨를 병문안 하기 위해 입원 치료중인 춘천 성심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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