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내년부터 장애인들도 대학도서관 도서를 무료 택배로 대출할 수 있다. 국립장애인도서관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1월2일부터 책나래·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상호대차 연계 서비스를 한다.
책나래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이 자료를 무료로 집에서 받아보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국 789개 공공·장애인도서관이 참여하고 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이번 연계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학술연구정보 접근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책나래서비스로는 일반교양도서 등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나, 학술연구도서를 제공하는 기관이 없어 장애인의 학술연구정보 접근·이용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대학도서관종합목록'을 검색, 원하는 도서를 선택·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책나래 온라인 회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1회 3권 30일동안 대출이 된다.
[email protected]
책나래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이 자료를 무료로 집에서 받아보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국 789개 공공·장애인도서관이 참여하고 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이번 연계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학술연구정보 접근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책나래서비스로는 일반교양도서 등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나, 학술연구도서를 제공하는 기관이 없어 장애인의 학술연구정보 접근·이용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대학도서관종합목록'을 검색, 원하는 도서를 선택·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책나래 온라인 회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1회 3권 30일동안 대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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