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로테와 루이스' 상영 등

기사등록 2018/12/19 16:45:40

영화 '로테와 루이스' 스틸컷
영화 '로테와 루이스' 스틸컷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문화가 있는 날 '로테와 루이스' 상영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7일 오후 7시 40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움프극장에서 영화 '로테와 루이스'를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1949년에 발표된 소설 '쌍둥이 로테'를 원작으로, 독일의 란셀럿 폰 나소 감독이 리메이크 한 <로테와 루이스>는 애니매이션, 영화 등 으로 이미 여러번 소개되기도 했다.

12월 문화가 있는 움프극장'의 좌석 예매는 알프스시네마 홈페이지(ticket.ulju.ulsan.kr)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에서는 매달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화제작들을 소개한다. 2018년 영화제 수상작들과 화제작을 만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의 상영작들은 내년 1월부터 홈페이지(www.umff.kr), UMFF365에서 확인 가능하다.


◇반구대포럼, 세계유산등재 소망탑 점등식

반구대포럼은 26일 오후 2시 울주군 반구대암각화 전망대에서 대곡천 암각화군 발견 기념과 세계유산등재를 기원하는 소망탑 점등식을 개최한다.

이어 세계유산등재기원 전국 어린이 그림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이날 행사는 선사시대 움집형태 소망탑에 참가자들이 세계유산등재기원 격려문과 개인의 소망을 써서 달면 된다. 이후 인증샷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에 올리면 하루에 20명까지 뽑아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천전리암각화와 대곡리 반구대암각화를 발견한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와 천전리암각화 발견을 특종 보도한 우병익 전 한국일보기자, 시집 '반구대암각화 앞에서'로 목월 문학상을 수상한 이건청 전 한국시인협회장, 지역주민과 반구대포럼회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다음달 대곡천암각화 세계유산등재추진 민간위원회 구성을 위한 전국 네트워크 구축 일환으로 암각화와 직, 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다양한 유관 단체와 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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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로테와 루이스' 상영 등

기사등록 2018/12/19 16:45: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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