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호남석유화학 입사, 34년 근무
롯데 화학부문 신사업 이끌어와
【서울=뉴시스】 롯데그룹이 BU장을 교체하는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화학BU장에는 롯데케미칼 김교현 사장, 식품BU장에는 롯데푸드 이영호 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사진=롯데그룹 제공)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롯데그룹 화학BU장에 롯데케미칼 김교현 사장이 선임됐다.
롯데는 19일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롯데카드 등 식품·화학·서비스·금융 부문 30개 계열사의 2019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화학BU장에는 허수영 부회장이 물러나고 롯데케미칼 김교현 사장이 선임됐다.
김교현 신임 BU장은 1957년 생으로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해 롯데케미칼의 신사업을 이끌어 왔다.
특히 LC타이탄 대표를 맡아 실적을 크게 개선시키면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고, 2017년부터는 롯데케미칼 대표를 맡았다.
롯데는 인도네시아에서 4조원을 투입해 복합 석유화학단지 건설을 추진하는 등 화학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김 BU장은 이런 롯데의 역점 사업을 추진할 적임자로 발탁돼 롯데그룹 화학분야 신사업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1957년생 ▲중앙대 화학공학 졸업 ▲1984년 호남석유화학 입사 ▲2006년 롯데케미칼 신규사업본부장 ▲2014년 롯데케미칼 LC Titan(타이탄) 대표이사 ▲2017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email protected]
롯데는 19일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롯데카드 등 식품·화학·서비스·금융 부문 30개 계열사의 2019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화학BU장에는 허수영 부회장이 물러나고 롯데케미칼 김교현 사장이 선임됐다.
김교현 신임 BU장은 1957년 생으로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해 롯데케미칼의 신사업을 이끌어 왔다.
특히 LC타이탄 대표를 맡아 실적을 크게 개선시키면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고, 2017년부터는 롯데케미칼 대표를 맡았다.
롯데는 인도네시아에서 4조원을 투입해 복합 석유화학단지 건설을 추진하는 등 화학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김 BU장은 이런 롯데의 역점 사업을 추진할 적임자로 발탁돼 롯데그룹 화학분야 신사업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1957년생 ▲중앙대 화학공학 졸업 ▲1984년 호남석유화학 입사 ▲2006년 롯데케미칼 신규사업본부장 ▲2014년 롯데케미칼 LC Titan(타이탄) 대표이사 ▲2017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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