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내년 수능고사를 끝낸 서울 대성고 3학년 10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당한 강원도 강릉시 저동 펜션 사건 현장을 방문해 "참담하고 안타깝다"는 심경을 밝혔다.
나 대표는 "문재인 정부 들어선 이후부터 KTX 강릉선 열차 탈선, 서울 KT 화재, 고양 등 열 수송관 파열 등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더 철저한 안전점검과 안전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그는 "한국당도 잘못된 점을 짚어보고 안전대책을 세우는 데 협조하고 법안 정비와 준비를 하겠다"며 "부상자 학생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 대표 등 한국당 의원들은 부상자 5명과 사망자 1명이 있는 강릉아산병원으로 이동해 환자들을 치료했던 의사 등 의료진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상태 등을 청취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나 대표의 이날 강릉 방문에는 권성동·전희경 의원 등이 동행했다.
나 대표는 교통편으로 KTX 열차를 이용했다.
[email protected]
나 대표는 "문재인 정부 들어선 이후부터 KTX 강릉선 열차 탈선, 서울 KT 화재, 고양 등 열 수송관 파열 등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더 철저한 안전점검과 안전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그는 "한국당도 잘못된 점을 짚어보고 안전대책을 세우는 데 협조하고 법안 정비와 준비를 하겠다"며 "부상자 학생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 대표 등 한국당 의원들은 부상자 5명과 사망자 1명이 있는 강릉아산병원으로 이동해 환자들을 치료했던 의사 등 의료진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상태 등을 청취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나 대표의 이날 강릉 방문에는 권성동·전희경 의원 등이 동행했다.
나 대표는 교통편으로 KTX 열차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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