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재난협력정책관 현장 급파…수습 만전
김부겸 "유가족·부상자 지원에 만전 기할 것"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행정안전부(행안부)가 18일 강릉 펜션 사고와 관련 수습방안을 논의한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오후 8시30분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부, 경찰청, 소방청, 강릉시,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사고의 신속한 수습방안을 살펴본다.
김 장관은 사상자별로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유가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부상자에 대한 지원 필요사항을 파악해 신속히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 경찰청 주관 하에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과 확인을 지시했다.
행안부는 현재 재난협력정책관을 현장에 급파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사고수습이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오후 8시30분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부, 경찰청, 소방청, 강릉시,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사고의 신속한 수습방안을 살펴본다.
김 장관은 사상자별로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유가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부상자에 대한 지원 필요사항을 파악해 신속히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 경찰청 주관 하에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과 확인을 지시했다.
행안부는 현재 재난협력정책관을 현장에 급파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사고수습이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12분께 강원 강릉시 저동 모 펜션에서 대학수능시험을 끝낸 서울 대성고 3학년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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