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IPBC 아시아 2018'서 올해의 연구기관상 수상

기사등록 2018/12/18 17:01:18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ETRI 최민서 지식재산활용실장이 'IPBC 아시아 2018'서 올해의 연구기관상을 수상한 뒤 행사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12.18(사진=ETRI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ETRI 최민서 지식재산활용실장이 'IPBC 아시아 2018'서 올해의 연구기관상을 수상한 뒤 행사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12.18(사진=ETRI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최근 중국 상해시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IPBC 아시아 2018'서 올해의 연구기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IPBC는 세계 지식재산(IP) 전문가들이 모여 개최하는 연례행사로 이번 행사서 우리나라는 ETRI가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영국의 유명 지식재산 전문 저널인 IAM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서는 자동차, 전자, 헬스케어·바이오, 기간산업, 인터넷·SW, 모바일·통신, 반도체, 연구기관 등 총 8개 부문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ETRI는 4세대 이동통신기술(LTE/LTE-A), 와이파이(Wi-Fi), 고효율영상코덱(HEVC) 분야 등에서 다수의 핵심특허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상당한 규모의 기술료 수입을 창출하는 등 탁월한 특허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연구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을 위해  IAM측은 지식재산분야의 여러 전문가와 브로커, 투자자, 법률가 등을 인터뷰하고 특허출원, 특허거래, 소송 및 기타 공개된 자료를 다각적으로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ETRI 최민서 지식재산활용실장은 "2년 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며 "정부출연연구원으로 글로벌 수준에서도 압도적인 지식재산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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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IPBC 아시아 2018'서 올해의 연구기관상 수상

기사등록 2018/12/18 17:01: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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