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방산기업 내년 신규인력 511명 채용한다

기사등록 2018/12/18 15:24:40

창원시-방산기업 21개사 신규인력 채용 업무협약 체결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8일 경남 창원시청 회의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과 지역 방산기업 21개사 대표 등이 참석해 2019년 방산기업 신규 인력 511명 채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2018.12.18. (사진=창원시청 제공)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8일 경남 창원시청 회의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과 지역 방산기업 21개사 대표 등이 참석해 2019년 방산기업 신규 인력 511명 채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2018.12.18. (사진=창원시청 제공)[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와 지역 방위산업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는 방산기업 21개사와 함께 첨단 방위 산업 육성을 위한 2019년 방산기업 신규인력 511명 채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은 창원시가 2019년을 창원 경제 부흥 원년으로 삼고, 첨단 방위산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인력을 적극 채용한다는 내용이다.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감상균  사업장장, 한화디펜스㈜ 성재기 사업장장, 한화지상방산㈜ 이용갑 상무, 현대로템㈜ 최주복 생산본부장 등 방산 대기업 4개사를 비롯한 창원기술정공, 삼우금속공업㈜, ㈜부경 등 방산 중소기업 17개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지역 방산 대·중소기업의 상호 지원과 협력, 지역 상생 발전과 네트워크 구축, 창원시 첨단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 등이 담겼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8일 경남 창원시청 회의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과 지역 방산기업 21개사 대표 등이 참석해 2019년 방산기업 신규 인력 511명 채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2018.12.18. (사진=창원시청 제공)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8일 경남 창원시청 회의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과 지역 방산기업 21개사 대표 등이 참석해 2019년 방산기업 신규 인력 511명 채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2018.12.18. (사진=창원시청 제공)[email protected]
시는 내년부터 방산기업 수출 지원과 방산 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수출 지원 사업, 수출 대상 기업 100개사 선정, 방사청 찾아가는 수출상담(DAPA-GO) 서비스 매칭, 민군협력 공동시장 개척 지원, 항공 부품 개발과 공정 개선 지원, 항공 부품 해외 마케팅 지원 등을 지원키로 했다.

방산기업 기술 강화 지원 사업으로 방산·보안 관련 시제품 개발 지원, 창정비 부품 개발 지원,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허 시장은 "유례없는 경제 위기 속에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방산 대·중소기업이 힘을 합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방산기업 R&D 자금 지원으로 고급 기술력을 확보하고, 수출 확대와 해외 판로 개척 지원으로 수출 주도형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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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방산기업 내년 신규인력 511명 채용한다

기사등록 2018/12/18 15:24: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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